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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트

자기소개



박군:


7살, 엄마에게 월수금에는 화가를 하고 화목토에는 과학자를 하겠다고 했었다.


20살, 사회복지학과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서 사회과학부에 입학했다. 입학후 사회과학부에는 사회복지과가 없다는 것은 알게 됐지만, 경제학과만은 절대 가지 않으려고 생각했다. 수학과 돈으로 점철된 학문이었기 때문이다.


27살,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 화가와 과학자, 그 중간 즈음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30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