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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트

버스터 키튼에 대한 일기

어제부터 버스터 키튼의 영화에 빠져 버렸다. 현재까지 본 영화는 세편: Buster Keaton. (1925). The Seven ChanceBuster Keaton. (1926). The GeneralBuster Keaton. (1928). Cameraman 버스터 키튼은 작년 여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무렵 을 보게 되었다.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것은 사실이었지만, 아주, 인상 깊은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어제 을 보고서,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아직 에른스트 루비치 정도로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다. 사실 나는, 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내가 좋아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제목에서부터 이야기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내가 버스터 키튼을 좋아하게 된 것은, 내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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